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단지 메인투시도
대선 이후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과거 정권교체 시기마다 부동산 가격이 급등했던 전례를 떠올리며, 투자자들이 선제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실제로 2003년 정권 교체 후 5년간 전국 아파트값은 63.67%, 2017년 대선 이후엔 5년간 72.41% 상승했다. 특히 2020~2021년에는 무려 41.99%가 오르며 ‘역대급 호황기’로 기록됐다.
최근에도 수도권 아파트값은 2월 마지막 주부터 오름세를 보이며 용인 지역은 5월 기준 4주 연속 상승 중이다. 전문가들은 기준금리 인하(2.5%)와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가 긍정적인 시장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분석한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대기업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가 예정된 ‘반도체 클러스터’ 인접 입지에 들어서며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SK하이닉스는 원삼면 일대에서 HBM 생산기지를 착공했으며, 향후 3기 팹을 추가로 지을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031년까지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에 360조원을 투입해 6기 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45번 국도와 국지도 57호선이 있어 반도체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용인시는 두 클러스터에 필요한 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기반시설도 조성 중이다.
이 단지는 지난 4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발표했고, 착공은 2026년, 완공 목표는 2031년이다. 일부 잔여 세대에 대해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계약금 5% 적용,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 당첨 후 6개월 뒤 전매 가능 등의 혜택도 눈길을 끈다. 특히 중도금 대출 체결 전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주목하고 있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은화삼지구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59㎡·84㎡ 총 2,043가구 규모로 2028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출처: 스트레이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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